이승훈, 동계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메달 신기록! 팀추월 은메달 쾌거
2025년 2월 11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이승훈(37, 알펜시아)이 정재원(24, 의정부시청), 박상언(23, 한국체대)과 함께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이승훈은 동계 아시안게임 통산 9번째 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다 메달리스트로 등극했습니다.
이승훈의 빛나는 경력과 이번 대회의 의미
이승훈은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총 8개의 메달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통산 9개의 메달로, 쇼트트랙의 김동성(금3·은3·동2)을 제치고 한국 선수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이승훈은 3번 주자로서 후배들을 이끌며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400m 트랙을 8바퀴 도는 팀추월 경기에서 가장 체력이 좋은 선수가 3번 주자를 맡아 2번 주자가 1번 주자를 놓치지 않도록 밀어주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이승훈은 자신보다 열 살 이상 어린 후배들을 지원하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경기 결과와 상세 내용
이날 경기에서 한국 팀은 3분 47초 9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개최국 중국으로, 3분 45초 94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팀추월 경기는 세 명의 선수가 함께 출발하여 마지막 주자가 결승선을 통과한 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합니다. 이승훈은 후배인 정재원, 박상언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비록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은메달을 통해 팀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승훈의 지속적인 활약과 미래 전망
1988년생인 이승훈은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의 꾸준한 자기 관리와 후배들과의 협력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경험과 리더십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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